선거철 공직자 특별 감찰단 운영
선거철 공직자 특별 감찰단 운영
  • 연기군 제공
  • 승인 2012.03.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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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앞두고 공직자 선거개입 및 줄서기 차단

연기군은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및 세종시장 및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선거개입 및 줄서기 등의 폐단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직자 특별 감찰단’을 편성, 운영한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2개반 8명으로 감찰단을 만들어 시기별로 활동강화단계, 집중감찰단계로 구분, 운영하여 공무원이 선거 개입을 못 하도록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감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선관위, 검‧경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로 감찰 효율성을 높이고 공직자 선거개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직접적인 선거개입 행위에 대해서는 검‧경 수사의뢰 등 강력대응할 방침이다.

중점 감찰내용은 △선거와 관련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민심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 행태 등과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와 무사안일, 음성‧고질적 비리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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