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추경예산 1229억원 증액"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추경예산 1229억원 증액"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5.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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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조정 거쳐 총 5,577억원 규모 변동은 없어... 소상공인 경영안정 등 현안 위주로 심의"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21일과 24일 이틀간 제1~2차 회의를 열고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동의안 등 6개 안건을 심사했다고 25일 밝혓다.

산업건설위는 정부 추경에 따른 국비조정액 반영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 등 각종 현안사업을 위주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말했다. <사진>

산업건설위에 따르면 2021년 제1회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5,577억6,853만원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1,229억7,374만원(28%) 증액 편성됐으며, 계수조정을 거쳐 총예산액 변동 없이 일부 사업을 조정해 수정 가결했다.

‘청소차량 주차장 포장공사’ 등 5개 사업에서 6억6,300만원을 감액한 반면, ‘노후 도로 포장면 정비’ 등 5개 사업에서 6억6,300만원을 증액 및 신설했다는 것.

또 제1회 추경 예산안 반영에 따른 사전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등 5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는 것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예산 심의 결과는 27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31일 제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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