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자원봉사자에게 찾아가는 돌봄·말벗서비스 제공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청춘봉사단은 5월 13일(목) 은퇴한 자원봉사자를 찾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선물꾸러미를 준비하여, 자원봉사 은퇴은행 돌봄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청춘봉사단은 5조로 팀을 구성하여 만65세이상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은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경미한 가사, 신체활동, 사회활동, 정서지원 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은퇴한 자원봉사자 33명에게 237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돌봄서비스는 청춘봉사단 1·4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인견 잠옷 바지 ▲화장품 ▲밑반찬 ▲KF94마스크 등이 담긴 꾸러미를 함께 전달하여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말벗 뿐만 아니라 선물도 전달하였다.
돌봄서비스를 받은 조치원읍 한** 은퇴 봉사자는 “후배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말벗뿐만 아니라 반찬등도 챙겨 주고, 평소에 하기 힘들었던 냉장고 정리까지 친동생처럼 살갑게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은 “따뜻한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자원봉사들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인정을 위해 자원봉사 은퇴은행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많은 은퇴 자원봉사들이 돌봄과 간병서비스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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