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세종시 소상공인·취약계층 위해 1억원 기탁
애터미㈜, 세종시 소상공인·취약계층 위해 1억원 기탁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5.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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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든든한끼 도시락 지원사업’에 동참... 시, "750세대에 도움"
애터미㈜ 인터넷 홈페이지의 일부

애터미㈜(회장 박한길)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세종시가 추진하는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세종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김대현 애터미㈜ 대표이사, 정상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지역 소상공인에게서 도시락과 밑반찬을 구매해 소외 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애터미㈜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한 성금 1억 원은 세종시 소상공인(음식점) 30곳과 취약계층 750세대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김대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동참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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