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젊은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 제2기 출범
행복청, 젊은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 제2기 출범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5.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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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2명 발대식... 주기적인 브레인스토밍, 조직혁신 아이디어 제안 등 수행
이문기 행복청장(왼쪽 다섯 번째)과 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로 선발된 젊은 공무원들이 11일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참신하고 합리적인 아이디어로 행복청 혁신을 이끌어나갈 ‘제2기 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1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정부혁신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 공무원 중에서 부서, 직급, 직렬 등을 다양하게 고려해 12명으로 구성했다는 것.

이날 발대식에는 이문기 청장이 참석해 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멤버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자발적인 혁신활동을 다짐하는 공직문화 혁신 선서를 했다는 것이다.

이어 조직문화 혁신, 업무환경 개선 등 올해 논의할 안건들을 공유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시간을 가졌다고 행복청은 말했다.

앞으로 ‘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청내 곳곳에서 상시 의견수렴과 주기적인 브레인스토밍으로 개선안을 도출하고, 조직 내 혁신문화 전파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용태 행복청 혁신행정담당관은 “정부혁신 어벤져스의 혁신활동이 행복청 조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혁신적인 업무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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