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 41주년기념 세종행사’, 14일부터 8일간 시청 앞·호수공원서 연다
‘5·18 민중항쟁 41주년기념 세종행사’, 14일부터 8일간 시청 앞·호수공원서 연다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5.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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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0여개 시민단체 참가한 ‘5·18민중항쟁41주년기념세종행사위원회’, 계획 발표

‘5·18민중항쟁 41주년 기념세종행사위원회’는 오는 18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5·18 민중항쟁 41주년 세종기념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세종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세종시청 잔디광장과 세종호수공원 등 세종시 일대에서 기념식과 전시회 등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

14일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관하는 ‘홍세화 선생 강연회’를 시작으로 18일 기념식 및 문화공연, 지전거 민주평화대행진, 오월의 민주주의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대동세상 주먹밥 만들기’, ‘5·18청소년 도전 골든벨’, ‘오월 영화-아들의 이름으로-단체 관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공개했다.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2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5·18민중항쟁 41주년 기념 세종행사위원회는 전국 15개 시도와 ‘5·18전국화를 위한 네트워크사업’ 협약을 맺고 ‘오월, 시대와 눈맞추다, 세대와 발맞추다’라는 주제로 교류와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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