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지구인의 우주공부’ 저자 이명현 특별강연
국립세종도서관, ‘지구인의 우주공부’ 저자 이명현 특별강연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5.11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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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지구인이라는 확장된 자아 갖기에 필요한 우주 지식 이야기
국립세종도서관이 주최하는 '과학으로 잇는 인문학' 5월강의 포스터
국립세종도서관이 주최하는 '과학으로 잇는 인문학' 5월강의 포스터

국립세종도서관(관장 박병주)은 ‘과학으로 잇는 인문학’ 5월 강연으로 천문학자 이명현을 초청, ‘지구인의 우주공부’를 주제로 26일 오후 7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세종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우리가 지구인으로서 응당 공부해야 할 태양계, 그중에서도 화성을 중심으로, 지구인이라는 확장된 자아로 우주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갖기 위해 우리가 지금 알아야 할 우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강의를 진행하는 이명현 천문학자는 ‘지구인의 우주공부’, ‘이명현의 과학책방’, ‘이명현의 별 헤는 밤’ 등의 대표 저서가 있으며, 과학책방 ‘갈다’의 대표를 맡고 있다.

강연 신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 ( sejong.nl.go.kr )을 통해 가능하며, 5월 1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병주 관장은 “과학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하여 ‘과학으로 잇는 인문학’을 기획했다. 현대 천문학의 쟁점과 개론을 다룰 이번 ‘지구인의 우주공부’ 강연을 통해 최신 우주 과학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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