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엔젤스 유소년 야구팀, 순창 강천산배 준우승 차지
세종시 엔젤스 유소년 야구팀, 순창 강천산배 준우승 차지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1.05.07 09: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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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연거푸 준우승, "다음 대회에서는 최고 자리 오르겠다" 다짐
세종시 엔젤스 유소년 야구단이 순창 강천산배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시엔젤스 유소년야구단(감독 장재혁)이 '제5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6일 막을 내린 유소년 야구시즌 두 번째 대회인 ‘제5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세종시엔젤스팀은 지난 순창군수배에 이어 두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순창군과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6일간 순창팔덕야구장 등 6개 구장에서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청룡/백호), 주니어리그(U-15)등 총 5개 리그 우승컵을 놓고 35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세종시엔젤스팀은 예선 1회전에서 남양주야놀과 11대 1, 남양주까치 20대 3으로 이겼으나 시흥시RUN에 5대 10으로 아쉽게 패했다.

대회 4일 날에 치러진 15강전에서는 세종시엔젤스팀은 전주완산구와 9대1로 꿈나무리그 선두로 8강에 올라 안양시팀과 접전 끝에 10대3으로 눌러 이겨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세종시엔젤스팀은 준결승에서는 하남베이스볼리즘 팀을 7대 4로 제압했으나 결승전에서 동탄PEC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7대 5로 석패했다.

결승전 선발투수였던 고준서(보람초4)선수는 “올해 2월에는 새싹리그를 참여했는데 이번 대회는 형들과 함께 뛰는 꿈나무경기를 뛸 수 있다니 감격스러웠다” 며 “동료 선수들과 호흡이 잘 맞아 즐겁게 경기를 할 수 있었고, 그동안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공을 던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엔젤스 꿈나무팀 주장 김지효(투수, 대평초5) 선수는 뛰어난 기량으로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지효 선수는 “동생들이 처음 뛰는 꿈나무리그에서 최선을 다한 엔절스 선수들과 멀리 세종시에서 매일 오셔서 응원을 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많은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엔젤스 유소년야구단은 강민준(중견수, 으뜸초5) - 김서원(포수, 나래초5) -김지효(유격수, 대평초5) - 김진우(우익수, 나래초5) - 박태민(1루수, 글벗초5) - 안성건(우익수, 글벗초5) - 고준서(투수, 보람초4) - 이유찬(좌익수, 다정초4) - 임규승(2루수, 보람초4) - 최시우(3루수, 도담초4)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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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민 2022-09-22 13:08:06
안냐세염 김서원 5-6학년 동창입니다 (?) 네 컴에서 김서원 보니까 좋네요 글 감사합니다^^

장수민 2022-09-22 13:07:07
안냐세염 김서원 56학년 동창입니다 (?) 네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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