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채널설정 기능 통해 재설정 후 시청 가능
CMB(회장 이한담)가 3일 채널 개편을 통해 iTV 가입자(셋톱박스 없이 TV 시청 세대)의 채널을 183개 Full HD 채널로 확대했다.
CMB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편성된 채널은 KBS Life, SBS F!L, Bowling+, 컬쳐플러스, NS Shop+, CJ오쇼핑+ 로 문화와 레저 등 풍성한 콘텐츠를 담은 6개의 신규채널을 기존 요금 그대로 시청할 수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CMB 시청자들은 3일부터 TV의 자동채널설정 기능을 통해 손쉽게 183개의 Full HD 채널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TV 자동채널설정은 리모콘의 메뉴 버튼을 누른 뒤 채널모드에서 자동채널설정을 선택해 설정이 100% 완료되면 자동으로 TV 채널수가 늘어나고 모든 채널들이 HD로 설정된다.
또한 CMB는 정기채널개편을 맞아 ‘새로운 채널을 찾아라’ 채널개편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부터 31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를 통해 응모가능하며, 의류관리기와 골프드라이버, 디지털 카메라, 공기 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이벤트는 카카오톡 플러스에서 CMB를 검색, 친구추가 후 채팅창에 신규채널인 Bowling+ 채널 화면을 찍어 전송하면 응모된다.
당첨자는 6월 7일 CMB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MB 이한담 회장은 “대전‧세종‧충남지역민에게 더 다양하고 유익한 채널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이번 채널개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방송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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