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세종 신청사 이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세종 신청사 이전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5.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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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유일 연구개발 전담기관, 스마트공장 보급 고도화 지원
260명 직원 근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지원에 역량 강화할 것”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세종청사 전경

올해 8월 세종시로 이주하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앞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이 다음달 3일부터 세종시 4-2 생활권 집현동에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TIPA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유일한 연구개발(R&D) 전담기관으로 스마트공장 보급·고도화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창출을 중점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이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하다 세종시 집현동에 지하1층 지상 7층 청사를 신축한 TIPA는 새 건물에 본원 직원 200여명과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직원 48명 등 약 260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세종에서의 새로운 시작은 TIPA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생태계적 중심의 지원 체계 강화에 업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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