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뚝딱이 아저씨의 장난감 병원’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에서 운영하는 노리마루는 ‘뚝딱이 아저씨의 장난감 병원’을 무료 운영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장나고 훼손된 장난감을 수리해 버려질 수 있었던 장난감을 재활용하고, 이를 통해 자연환경 보호는 물론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뚝딱이 아저씨의 장난감 병원’은 5월 28일 노리마루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접촉을 위해 5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1회차당 3가족이 장난감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그린무브공작소와 함께 ‘장난감 기부해주세요’ 행사를 통해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리·소독·재활용 등을 한 후 장난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의 방식으로 재사용을 통한 환경인식 개선을 도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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