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니어클럽 ‘맛있는 부엌’, 착한음식점으로 지정
세종시니어클럽 ‘맛있는 부엌’, 착한음식점으로 지정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3.31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가게로 선정... 당일 만든 모듬찬, 5000원에 판매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안에 있는 반찬가게... 할머니들 반찬 만드는 솜씨 자랑
세종시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안에 있는 '맛있는 부엌' 입구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세종시니어클럽(관장 이도현)에서 운영하는 ‘맛있는 부엌’<사진>이 세종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착한음식점으로 지정됐다.

4월부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아동급식 제공 착한음식점은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맛있는 부엌’은 당일 제조하는 반찬류 2~3팩으로 구성된 모듬찬을 정상 판매가에서 인하해 5,000원에 판다고 밝혔다.

 ‘맛있는 부엌’은 세종시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안에 있는 반찬가게이다.

이도현 관장은 “가공식품을 주로 이용하는 아동급식카드의 한계를 넘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반찬으로 아동의 균형잡힌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세종시니어클럽은 2018년 6월 출범한 세종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세종시 거주 노인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하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