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세종시에서 40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1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는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

세종 251번 확진자는 충북 청주 LG산전과 관련해 진단검사를 받은 것이라고 시는 말했다.

251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은 27일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이 확진자의 외부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세종시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류용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