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착한가게 5곳이 새로 늘었어요”
“세종시 착한가게 5곳이 새로 늘었어요”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3.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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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5개 업소 착한가게 가입 및 현판 전달식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3월 17일 세종시에 위치한 5개 업소가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식회사 도광(대표 전성미, 우측)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세종시 5개 업소가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현판을 받은 (주)도광 전성미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17일 새로 선정된 착한가게에 가입을 인증하는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이 전달된 곳은 세종 기쁨이샘솟는교회(담임목사 김태광), 세종 안경마을 도담점(대표 김대조), 주식회사 도광(대표 전성미, 김규흠), 규도니 족발보쌈(대표 이선미), 부강로또(대표 이권태) 총 5곳이다.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착한가게란 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게를 말한다.

착한교회·착한어린이집·착한병원·착한기업 등 다양한 형태로 가입이 가능하다. 착한가게로 모아진 성금은 전액 세종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세종모금회는 지난해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1억2000여만원은 겨울 난방비 지원·방학 급식 지원·긴급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세종시 이웃을 위해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sj.chest.or.kr)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문의는 ☎ 044-86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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