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국립세종수목원’ 참여단체 모집
‘해설이 있는 국립세종수목원’ 참여단체 모집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3.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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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대학생·보행약자 등에게 맞춤형 해설 담당... 선정되면 입장료는 무료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실시하는 해설프로그램
국립세종수목원 해설 프로그램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9일부터 어린이·청소년, 관련분야 전공 대학생, 보행약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해설 참여단체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프로그램 내용은 ▲초·중·고교생 단체를 대상으로 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수린이의 첫 걸음’ ▲관련 전공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나무마스터 꽃이 핌(FIM)’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해설하는 ‘거북이 투어’ 등이다.

제상훈 수목원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기존의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른 기관과는 달리 대상별 맞춤형 해설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앞으로도 국립세종수목원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수목원·정원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설에 참여하면 입장료는 무료이다. 참여 방법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http://www.sjna.or.kr)-교육-교육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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