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수피아 1기 청소년 자원봉사 기자단, 본격 활동 돌입
최종 31명 선발, 11월까지 활동... 수목원 교육현장 생생하게 전달
최종 31명 선발, 11월까지 활동... 수목원 교육현장 생생하게 전달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수목원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전할 ‘수피아 1기 청소년 자원봉사 기자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첫 회를 맞는 수피아 청소년 자원봉사 기자단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서류심사를 거쳐 31명을 최종 선발했다.
수피아 기자단은 오는 11월까지 10개월 동안 국립세종수목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기사 작성, 동영상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편집 등 각종 홍보활동을 펼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정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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