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60대 부부 코로나 확진... 서울 사는 딸 가족 접촉
세종시 60대 부부 코로나 확진... 서울 사는 딸 가족 접촉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2.23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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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서울 양천구 1069번 확진자... 시, 부부 외부동선 확인 후 공개 예정

23일 세종시에서 6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8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60대 부부는 서울 양천구에 사는 딸 가족을 접촉한 후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

서울에 거주하는 딸은 코로나19의 서울시 양천구 1069번 확진자로 확인됐다.

세종시 217번 및 218번 확진자가 된 이들 부부는 각각 지난 17일 및 22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 세종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들 부부의 외부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세종시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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