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1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60대 1명으로, 지난29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의사의 권유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는 것.

시는 세종시 15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동거가족 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인 지난 31일에도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나온 바 있다.

세종시 150번 확진자가 된 40대 1명은 충남 서산시 14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150번 확진자의 경우 세종지역에서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류용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