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1명 확진... 보람동 PC방 n차 감염, 누적 123명
세종시 코로나 1명 확진... 보람동 PC방 n차 감염, 누적 123명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12.09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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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1명... 시, “123번 확진자, 자가격리 중... 외부동선 없어”

9일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3명으로 늘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10대 1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3번째 확진자인 10대 청소년은 자가격리 중 지난 7일 인후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

123번 확진자는 세종시 117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세종 117번 확진자는 세종 9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세종 96번 확진자는 보람동 한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123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어서 외부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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