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2명 확진... 1명은 대전 관평동 호프집 감염자 가족
세종시 코로나 2명 확진... 1명은 대전 관평동 호프집 감염자 가족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12.02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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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누적확진자 111명으로... 20대·40대 1명씩 양성 판정

2일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11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0대 1명과 20대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2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40대인 110번 확진자는 20대인 세종시 105번 확진자의 가족이라고 시는 밝혔다.

105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대전 유성구 관평동 호프집에서 친구들과 만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대인 111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111번 확진자는 어디에서 감염됐는지 역학조사팀이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111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은 3일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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