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PC방서 감염...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세종시 PC방서 감염...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11.27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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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 세종 누적확진자, 96명으로 증가

세종시에서 PC방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또 나왔다.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증가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진단검사 결과 10대 1명과 20대 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1일 세종시 보람동 소재 한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것.

이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95번 확진자가 된 10대는 24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96번 확진자가 된 20대는 25일부터 오한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

이에 따라 26일 하루에만 세종시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3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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