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집수리 봉사한 이웃 입주식가져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집수리 봉사한 이웃 입주식가져
  • 우종윤 기자
  • 승인 2020.11.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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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25일 오후2시 장군면에서 집수리에 도움을 주신 한국중부발전(주)세종발전본부, 장군면사무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깨동무봉사단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 입주식을 가졌다. <사진>

한국중부발전(주)세종발전본부(본부장 이종국)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지정기탁하여 지난 지난 2일에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어깨동무 집수리봉사단(단장 이재경)과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집수리 청소를 실시했다.

또, 지난 3일에는 한국중부발전(주)세종발전본부와 어깨동무 집수리봉사단이 함께 도배, 장판, 장롱·서랍장·책상 교체, 방충망·전등 보수 및 전기배선 정리, 폐기물처리 등 집수리 봉사로 이웃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집수리 봉사를 받은 한 주민은  “자녀들이 책상·책꽃이 공부방이 생겨 너무나 좋아하고 있으며 장롱과 서랍장을 지원해 주어 지저분한 옷가지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며 집수리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입주식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이불 2채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혹한기 꾸러미 물품도 함께 전달하여 대상자 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했다.

한국중부발전(주)세종발전본부는 2014년부터 소외된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중위소득 80%이하 수급·저소득·장애인·다문화·독거가구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집수리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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