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금강변 노후 데크·야구장 올해 말까지 정비
세종 금강변 노후 데크·야구장 올해 말까지 정비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11.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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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4억원 투입... 4생활권 한글공원 SJ야구장 내야에 인조잔디도 깔아
야구장
야구장

세종시는 올해 말까지 금강 친수공간 안에 있는 낡고 오래된 데크 시설 4곳(956㎡)과 야구장 1곳(970㎡)에 대한 정비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친수시설 정비는 올 하반기 추가로 확보한 국고보조금 4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친수공간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금강 햇무리교∼학나래교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시는 말했다.

이번 정비사업 대상은 한솔동 금강스포츠 공원 및 보람동 금강보행교 일원, 금강교 하부 자전거도로의 데크시설과 4생활권 한글공원 SJ야구장이다.

시는 낡아 파손된 데크시설을 철거 후 천연목재 데크로 재설치하고, 야구장은 내야 부분에 인조잔디 포장을 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내년에도 금강 보행교를 중심으로 유해수목 정비와 친수시설 유지보수를 추진해, 금강 친수공간이 시민의 쾌적한 여가 및 힐링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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