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해밀마을 학교 시설 통학로, 28일 안전점검
세종시 해밀마을 학교 시설 통학로, 28일 안전점검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10.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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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 학생들 등하교길 통학로 안전 재차 강조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해밀유·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및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해밀유·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시설 및 통학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8일 최교진 세종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해밀유‧초‧중‧고등학교의 시설 및 통학로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해밀유‧초‧중‧고등학교는 교육과 돌봄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용생활시설과 통합·설계돼 지난 9월 준공됐다.

하지만 학교와 인접한 중앙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시기가 각각 내년 3월과 6월로 예정돼 있어 학교 주변에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9월에 이어 최교진 교육감은 28일 교육시설과장, 시설 및 안전 담당부서 등 관계자들과 함께 해밀유·초·중·고등학교의 시설 및 통학로 안전을 재차 살폈다.

중앙공원 조성 공사 진행에 따른 단지 경계 및 학교 경계 가설휀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주변의 통학로 안전울타리, 등·학교 시간 공사 차량 통행 우회,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등을 확인하고 교실, 특별실, 공용공간 등 학생들이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며 생활하는 공간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봤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이들이 매일 등·하교하는 통학로의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며 “학교 주변의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통학로 안전을 강조했다.

한편, 해밀유·초·중학교는 지난 9월 학교 문을 열고 교육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6일 합동 개교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밀고교는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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