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국토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세종도서관, 국토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10.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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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역량 및 정책정보 서비스 구축 기반 강화
국립세종도서관과 국토연구원의 업무협약식 사진(국립세종도서관 제공)
국립세종도서관은 국토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갖고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사진 국립세종도서관 제공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과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28일 오후 3시 국립세종도서관 4층 쉼마루에서 정책정보 서비스 구축 기반 강화 및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간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정책정보협의회 교류·협력 ▲국가정책정보서비스 프로그램 확산 홍보 ▲양 기관의 정보 공동 활용 ▲홈페이지 상호 연계 등의 내용을 골자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상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세부적인 협의가 필요한 경우 분야별 협의체를 운영하여 도서관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신호 국립세종도서관 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 서비스 행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정책연구기관 간 협력과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정책정보서비스 기반을 구축하여 국민체감형 정부 정책 공유와 국민의 삶과 행복지수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오늘 협약의 의의를 강조했다.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은 “국토연구원이 생산하는 다양한 연구성과물들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 및 인근 지역주민들과 정부중앙부처 공무원들에게 빠르게 홍보 및 확산되어 국민생활의 질 향상과 정부정책 입안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민과 관련 공무원은 국토연구원 자료를 신속하게 받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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