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철... 세종시 “주요 관광명소 특별 안전점검”
가을 나들이철... 세종시 “주요 관광명소 특별 안전점검”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10.26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까지 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캠핑장 등 4곳 안전관리 강화
세종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 전경

세종시는 가을 나들이철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종지역 주요 관광명소 4곳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한다.

시와 안전관리자문단은 이번 점검에서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베어트리파크, 전월산 캠핑장 등 건축물 내부·외부 결함과 전기 작동 및 보호시설 안전성 여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한다고 26일 말했다.

세부점검 사항으로는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 여부 ▲구조물 균열·지반 상태 ▲관광지(공원시설) 주변 안전난간·안전표지판 부착 상태 ▲전기배선·접지 상태 적정성 ▲소화기·피난유도등 상태를 확인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며, 예산이 수반되고 항구적 시설 개수·보수가 요구되는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통보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강성기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