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올해 문화누리카드 5,224명 발급
세종시문화재단, 올해 문화누리카드 5,224명 발급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10.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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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이용률 제고위한 쿠폰북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용 편의를 위해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문화재단이 들어가 있는 세종정부청사문화관 전경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더욱 줄어든 문화소외계층을 위하여 문화누리카드를 더욱 편리하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현재 전년 대비 636명 많은 5,224명이 카드 발급을 완료하여 전국 17개 지역 중 문화누리카드 발급률(104.98%), 이용률(67.77%)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에도 세종시는 문화누리카드 발급률(103.99%), 이용률(95.62%)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이용자들이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소진할 수 있도록 ▲관내 협력 가맹점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북 ▲비대면 전화주문으로 문화상품을 배송 받는 서비스 ▲잔액소진 인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여행·체육 활동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종시 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할 수 있도록 만든 관내 협력 가맹점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북
세종시 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할 수 있도록 만든 관내 협력 가맹점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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