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원봉사센터, 안심 마스크 전달식 가져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안심 마스크 전달식 가져
  • 신도성 기자
  • 승인 2020.09.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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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천사랑 봉사단(단장 이순자)에서 제작한 인견 반바지 235장과 안심 마스크 470장을 마스크 필터 4,700장과 함께 8개 기관 및 시설에 전달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인 천사랑 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한땀한땀 공들여 만든 인견 반바지와 안심 마스크를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세종종합사회복지관 ▲해뜨는집 ▲세종빌 ▲평안의집 ▲사랑의마을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의 시설 이용인 및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2개 기관씩 시간을 달리했으며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한 후 진행됐다. 

이순자 천사랑 봉사단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인견 반바지와 안심 마스크를 제작했다" 며 "천사랑 봉사단 단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만든 반바지와 마스크가 받는 분들에게 기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는 4월부터 현재까지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사회적 약자 등에게 자체 제작한 안심 마스크 7,300장을 필터 73,000장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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