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코로나19로 대회 연기
‘2020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코로나19로 대회 연기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0.08.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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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 일정이 10월 24일 오후 3시로 연기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한다.

당초 이달 29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의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감안해 연기했다. 

‘안녕, 사계절 봄!’을 만들어가는 안전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발표자는 6주 동안 작가의 글쓰기 지도 및 스피치 전문가 교육을 통해 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사례발표는 ▲사랑의 집수리 ▲함께하면 행복한 세상 ▲오, 해피데이! ▲봉사는 봉사를 낳고 ▲따뜻한 손 ▲세종에 울리는 호루라기 ▲가위소리의 합창 ▲자원봉사 릴레이 주자들 ▲콜라젤리 사랑 ▲우리 이웃은 안녕하십니다 등의 주제로 자신의 자원봉사 스토리를 소개하며 청중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참가자 안전과 지역 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아래 진행된다. 먼저, 경연대회 전후로 방역을 실시하고 경연 시에는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출입 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참석자에게 지인 대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비대면 온라인 투표방식으로 변경 진행하여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공정한 대회가 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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