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홍보한다
세종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홍보한다
  • 황우진 기자
  • 승인 2020.07.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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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한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다.

세종시는 1일 '안심식당' 지정 기준을 발표하고 ▲음식 덜어먹기(앞접시 제공) ▲수저위생관리(수저 개별포장이나 테이블 미리 세팅) ▲전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생활방역일지 작성 등 5개 과제를 실천한 업소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 업소는 식사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으로 1일부터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보건정책과와 조치원읍, 아름동 등 담당부서에서 현장 점검을 통해 지정 기준인 5개 과제을 충족한 업소인지 여부를 확인한 후 지정 스티커를 발급한다.

세종시는 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정부청사 등 공무원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면서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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