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착한 나눔’ 열기 활활, 착한가게 400개 육박
세종시 ‘착한 나눔’ 열기 활활, 착한가게 400개 육박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6.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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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유성복집 세종점, 행복맘카페, 새롬언어발달센터 등 3곳 잇따라 가입
유성복집 세종점 이승주 대표(가운데)가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고 있는 모습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시에 ‘착한 나눔’ 열기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16일 '유성복집 세종점(대표 이승주)', '행복맘카페(대표 채영란)', '새롬언어발달센터(센터장 김희연)' 등 3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가입으로 세종시 내 착한가게는 394개를 돌파하면서 400개에 육박하게 됐다.

착한가게란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나눔실천 가게를 말한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재승 나눔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얼어붙은 와중에도 세종시는 착한나눔 열기로 뜨겁다”며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착한가게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044-863-54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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