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국내 최초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 신도성 기자
  • 승인 2020.04.20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청,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공모 수행업체 선정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수행업체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선정돼 용역업무를 시행하게 됐다. 사진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단지조감도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수행업체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선정돼 용역업무를 시행하게 됐다. 사진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단지조감도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수행 업체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선정됐다. 

행복청은 20일 국제설계공모 진행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와 최고의 당선작을 가려내기 위한 사전 조치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를 수행업체로 선정하고 관리 용역에 들어갔다. 

용역금액은 약 2억 1천만 원이며, 용역기간은 2020년 4월부터 8개월이다.

주요 업무는 ▲국제설계공모 시행과 관련된 제반사항 준비 및 운영계획 수립 ▲공모 지침서 작성 ▲심사위원회 등 공모 진행을 위한 조직 구성 및 운영 지원 ▲홍보 및 홈페이지 운영 ▲설계공모 추진 등이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국립박물관단지(S-1생활권, 문S-1)에 어린이박물관 착공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시설로, 규모는 연면적 1만 7050㎡, 지상2층, 지하1층이다.

올해 10월 중으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한 후 기본설계에 들어가 2022년 공사착공,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