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행정수도 완성, 지체없이 마무리 지을 것"
홍성국, "행정수도 완성, 지체없이 마무리 지을 것"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0.04.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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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갑구] 홍성국 당선자, "세종시를 위해 땀으로 곳곳을 적실터.."
홍성국 세종시 갑 선거구 당선자는
홍성국 세종시 갑 선거구 당선자는 "지체없이 행정수도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홍성국 세종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자는 “이해찬 대표님에 이어 지체없이 행정수도 완성을 마무리 짓고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홍 당선자는 15일 밤 11시 당선이 확정되자 “오늘 승리는 홍성국의 승리가 아닌 세종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국회의원 홍성국이 세종시민 여러분의 자부심임을 명심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또, 그는 정치인으로서 출발선에 섰다고 강조하면서 “과분한 지지와 사랑으로 국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세종시를 위해 곳곳을 땀으로 적시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당원 동지들에 대한 인사말을 통해 홍 당선자는 “세종은 한국의 국가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곳이라는 걸 명심하겠다” 며 “더불어민주당이 세상을 바꾸는데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홍 당선자는 세종시가 보석같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면서 “세종을 경제적으로 활성화시키고 도약시키는데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오직 일로써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며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태어난 도시인만큼 세종시 잘되어야 수도권 집중이 완화된다”고 말했다.

이날 홍성국 당선자 캠프에는 코로나19 극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염원을 감안, 꽃다발 증정 등 화려한 축하 행사는 자제했으며 당선 소감에서도 세월호 참사 6주기맞아 희생자를 애도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한국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김중로, 이혁재, 김영호, 박상래, 윤형권 등 함께 경쟁을 벌였던 후보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하고 “새로운 미래, 세종의 도약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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