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적극행정 최우수상 선정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적극행정 최우수상 선정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0.04.1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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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개최…여민전 출시 우수상 수상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가 세종시에서 생산적인 업무로 자체 심사에서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경제정책과가 추진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를 선정하고 관계 공무원을 포상했다. 

지난 8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거나 창의적‧도전적인 자세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 17건을 발굴, 이 가운데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전국 96:1의 경쟁률을 뚫고 5,400억 원의 민자유치에 성공한 경제 정책과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가 선정됐으며 관계 공무원 포상으로 적극행정을 격려했다.

경제정책과는 전자파에 관한 주민 불안감 해소와 전력·수자원에 대한 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 과도한 주차면적 확보에 따른 조례 개정 등을 이번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 내 소비를 진작에 기요한 지역화폐 '여민전' 출시가 우수상에 차지했으며 ▲운송가맹사업 제도를 활용한 택시이용 불편 해소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352억 확보 ▲시내버스 정류장 온열의자 설치로 편의제공 등이 장려상에 뽑혔다.

 지난해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 3월에는 ‘2020년 세종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 적극행정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시는 반기별로 우수사례를 통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근무성적평정 가점)를 부여함으로써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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