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총선 갑구 후보들의 진면목을 검증할 수 있는 첫 토론회가 2일 오후 한국영상대학교(영상관 1층 디지털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세종의소리>를 포함한 '세종시 출입기자단(대표 CBS 신석우 기자)'과 '티브로드 세종방송'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미래통합당 김중로, 정의당 이혁재 후보 등이 참여해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특히 정책과 지역이슈 등을 놓고 '3인 3색' 저마다의 색깔을 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하기도 했다.

본격 선거운동 돌입과 함께 후보자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토론회가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표 행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곽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