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346번 확진자 접촉자 2명, 전원 ‘음성’
세종시 코로나 346번 확진자 접촉자 2명, 전원 ‘음성’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2.22 19: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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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보] 직장 동료 50대 남성 22일 오후 최종 '음성' 판정, 또 다른 1명 21일 '음성'
국내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발생현황 (사진=질병관리본부)

[6보] 세종시 첫 ‘코로나19’ 346번 확진자(32세 남성)와 함께 거주했던 접촉자 2명이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346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 50대 남성이 이날 오후 6시 30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또 다른 동료 1명은 지난 21일 이미 음성으로 확인된 바 있다.

대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346번 확진자는 금남면 '신성미소지움 아파트'에 동료 4명과 함께 거주해왔다.

현재 2명은 이곳 아파트에, 나머지 2명은 대구와 부산에 각각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곳 거주 2명은 이번 음성 판정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다만 앞으로 2주간 자가 격리될 예정이다. 대구와 부산에 있는 접촉자는 해당지역 보건소에 각각 연락해 조치를 의뢰한 상태다.

이 밖에 시는 이날 의사환자 31명의 검사를 의뢰했고, 1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인원에 대한 검사 결과는 밤 10시 전후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세종시 관리 대상자는 22일 오후 7시 기준 누적 ▲의사환자 181명 ▲자가격리 11명 ▲능동감시 10명 등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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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 2020-02-22 20:12:24
그래도 안심할 수 없으니 철저한 자가격리 부탁드립니다.. 음성에서 양성으로 된 사례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