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일상 속에서" 세종시 예술다반사 페스티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세종시 예술다반사 페스티벌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11.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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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30일 예술동아리-생활문화예술단체-문화기획자 총 출동해 축제

"예술을 일상 속에서 즐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예술다반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술다반사’는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것이 일상적이듯 예술을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즐긴다’는 의미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생활문화예술에 대한 지난 1년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동아리 520명, 생활문화예술단체 65명, 문화기획자 22명 등 총 607명이 총 출동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재단에서 운영한 문화기획자 과정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 생활문화예술에 대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도 펼친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한 시민 문화기획자 김도영씨(예술동아리 문화코디네이터)는 “예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기획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를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예술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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