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전 19개 국책연구·공공기관 소통의 시간
세종시 이전 19개 국책연구·공공기관 소통의 시간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11.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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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6일 ‘국책연구․공공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이주정책 지원 및 자족기능 대책 등 논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내 이주 정착을 지원하는 ‘국책연구․공공기관 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6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행복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로 이전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공공기관 임원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각 국책연구기관과 공공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해 향후 행복도시가 자족기능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 제언 등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안승대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행복도시에 이주해서 느꼈던 불편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참석 기관에서도 행복도시가 인근지역과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로 이전한 국책연구기관은 총 15개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환경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이다.

또 공공기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 등 4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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