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식 세종상의 회장, 극일펀드에 1억원 가입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 극일펀드에 1억원 가입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9.08.29 0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 '필승코리아 펀드'..."수출규제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야..."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국내 소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필승코리아 펀드'에 28일 가입했다.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국내 소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필승코리아 펀드'에 28일 가입했다.

이두식(이텍산업 대표이사)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이 28일 NH농협은행 NH금융PLUS세종영업부를 방문해 필승코리아 펀드(NH-Amundi 필승코리아증권투자신탁)에 1억원을 가입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산업구조개편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기술혁신성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가진 국내 소재,부품,장비업체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펀드다.

특히, 이 펀드는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하여 소재·부품·장비 기술 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 지원 및 기타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한다.

이두식 회장은 “일본 경제보복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응원하고, 일본의 수출규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국내 산업의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가입했다”며 “이를 위해서 세종상공회의소는 실력있는 국내브랜드 기업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상공회의소는 지역 1만여 상공인을 대변하는 세종시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 상공업계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6월에 설립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