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4인방이 뭉쳤다. 세종시의 각종 부동산 거래 정보를 책임질 전문가 4명이 힘을 합쳤다. 잘못된 정보로 인한 실수요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인터넷 신문 ‘세종의 소리’ 창간과 더불어 뜻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대전 유성 소재 참좋은 부동산 연구소 박노귀(010-5071-1898),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소재 신도시 공인중개사 김천석(010-8823-7774), 그리고 도안신도시에서 7천명의 팔로워를 끌고 다니는 도안신도시 114 이근우(017-405-1219)와 대전 유성의 대전랜드 정연철 대표(010-7279-5208)로 14일 오후 4시 ‘세종의 소리’에서 만나 올바른 부동산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해주는 공급처가 되기로 결의했다.
이들 4인방은 앞으로 아파트, 토지, 상가 등에 관해 현장 답사를 마치고 나서 직접 글을 통해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특히, 세종시에 입주민 상당수가 외지인일 수밖에 없다는 점에 착안,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생산해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대전공인중개사회 회장을 지낸 박노귀 전 회장은 “잘못된 부동산 정보로 실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 며 “‘세종의 소리’의 부동산 난을 통해 토지, 아파트, 상가 등 매매 시 주의할 사항과 반드시 점검해야 할 내용 등을 싣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부동산업계의 젊은 피로 통하면서 개인 사이트 1일 7천명을 기록 중인 이근우 대표는 “개인 사이트를 운영해보니 올바른 정보에 수요자들이 목말라하고 있음을 절감했다”며 “개인 홈피 경험을 ‘세종의 소리’ 부동산 코너에 쏟아 붓겠다”고 덧붙였다.
네 명의 부동산 전문가를 통한 건전한 정보는 난립한 세종시 부동산 시장에 정화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독자들과 함께 기대해본다.
전문가분들 께서 매주 시세표좀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