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빌' 개념 최초 오피스텔, '해피라움 시티' 분양
'올인빌' 개념 최초 오피스텔, '해피라움 시티' 분양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9.06.0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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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쇼핑, 문화생활을 하나의 공간에서 즐기는 복합생활시설
31일 견본주택 문 열고 분양 상담...대평동에 위치 주변환경 '쾌적'
하나의 공간에서 주거,쇼핑,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신개념 오피스텔 '해피라움 시티'가 지난 달 3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하나의 공간에서 주거와 쇼핑, 문화생활 등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올인빌’(All in Vill) 오피스텔 ‘해피라움 시티’가 31일 오전 10시30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이날 세종시 3-1생활권 C3-13BL에 위치한 ‘해피라움 시티’ 견본주택 오픈식에는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실수요자들이 대거 참석,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을 만들어내는 ‘올인빌’ 구조를 살펴보았다.

이 오피스텔은 식사, 쇼핑, 여가생활을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지하 4층~지상 8층, 총 472실 규모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최고급으로 건설되는 주거공간 외에 복합 패밀리 문화시설을 세종시 최대 규모로 조성, 해피라움 시티가 지향하는 올인빌의 완성도를 높힐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하 1층에는 대규모의 볼링장과 키즈테마파크, 2층에는 만화 콘텐츠의 전시, 판매, 휴식공간 콘셉트의 ‘마나가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상 3~4층에는 유한회사 메디라인과 지난 4월 종합메디컬센터 개설 MOU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한 종합메디컬센터인 미래의료재단이 입주해 한 공간 내에서 여가 및 문화생활은 물론 의료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 복합주거공간을 위해 필수적인 식당가, 레스토랑, 의류 및 잡화 등 다양한 업종들이 해피라움 시티에 입점, 입주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면서 여가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게 설계했다.

‘올인빌’을 위한 주거공간 및 입주 업종 배치로 차별화시키면서 ▲우수한 교통 인프라 ▲쾌적한 주변환경 ▲ 대전과 이어지는 관문 등이 ‘해피라움 시티’의 장점으로 분석되고 있다.

견본주택 오픈식에는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 각급 기관장과 실수요자가 참석했다.

세종시 관문인 대평동에는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길을 두고 마주하고 있는데다가 최초로 지하 1층에 BRT 정류장을 직통 연결해 근·장거리 이동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시청과 교육청, 시의회,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등 관공서가 이 곳에서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정부부처 이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세종시 전체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어 대전과의 연결 여부도 배후 수요 확보 측면에서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주거 환경, 또한 금강변이 인접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인근에 금강 및 금강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고 조망권이 보장돼있어 자연 환경 여건이 빼어나다. 주거생활에 필요한 모든 생활가구를 빌트인으로 설계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세종시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주거지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실속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장점이 될 것”이라며 “’해피라움 시티’를 시작으로 올인빌의 수요는 세종시에서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라움 시티’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31일 오픈으로 실 수요자들의 분양 상담과 문의를 받고 있다.

견본주택에 전시되고 있는 '해피라움 시티' 모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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