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예술포럼, '세종축제' 2차 심포지엄 연다
세종문화예술포럼, '세종축제' 2차 심포지엄 연다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11.28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세종축제발전' 방안 논의

세종문화예술포럼 창립총회 겸 제1차 심포지엄에서 '세종시 문화예술의 새로운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세종문화예술포럼(대표 최정수)이 30일 오후 4시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종시의 축제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축제포럼 제65차 학술세미나'와 함께 열린다.

발제에는 서윤영 세종축제 총연출감독이 ‘세종시의 축제 현황과 전망’을, ‘세종시 축제콘텐츠 개발방안’에 황준태 한국영상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이밖에 심재연 부천시문화재단 시민문화본부장이 ‘다락 생활문화 패스티벌’에 대한 경험을 사례로 발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세종예총, 세종민예총, 세종문화원, 백제문화추진위, 영동축제관광재단 대표자가 종합토론자로 나선다.

세종문화예술포럼은 지난 3월 10일 고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100명의 회원이 창립총회를 갖고, 제1차 창립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창립심포지엄에서는 ‘문화예술도시, 세종시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에 대하여 논의한 바 있다.

이번 2차심포지엄은 세종문화예술포럼이 사단법인 자격을 획득하고 처음 개최하는 학술토론회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최정수 세종문화예술포럼대표는 “세종시민 한 명 한 명 모두 만족한 도시속의 행복한 삶을 누리고, 아름다운 세종축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