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예술인들, 리더스포럼 열었다
세종시 예술인들, 리더스포럼 열었다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11.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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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재단에서 세종문화예술리더스포럼 회원들이 문화재단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세종예술인들의 모임인 세종예술인 리더스포럼(회장 유태희)이 21일 저녁 6시 세종시문화재단 강당에서 개최됐다.

리더스포럼은 세종시 문화재단에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교육・문화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1,2기 46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문화・예술인 단체다. 이날 개최된 리더스포럼에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세종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으며, 이재갑 성악가와 김도영 한국화가가 자신들의 예술활동 이야기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권재규 ‘세종하하’ 공연단 단장은 “세종시는 새롭게 형성된 도시로 예술인간에 서로를 잘 알지 못하고 예술활동도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리더스포럼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예술인들간에 정보도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갖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1일 오후6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문화예술인의 밤’을 개최하고 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문화・예술발전을 논의하는 장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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