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풍물단이 용트림을 만들어냈다.
지난 4일 세종축제 전야제에서 세종 금남풍물단을 비롯한 세종시내 읍면동 8개 팀 180여명이 합동으로 길놀이 행사를 진행, 거대한 용과 같은 형상을 길위에 새겼다.
세종시 전체 풍물단이 한꺼번에 공연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세종시 6개 권역을 나타내는 퍼포먼스로 올 가을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이번에 참가한 풍물단은 금남, 연기, 부강, 장기면과 아름, 종촌, 한솔, 도담동과 조치원읍 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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