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표준주택 최고가 3억6천만원
연기군 표준주택 최고가 3억6천만원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02.01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체 평균,전년대비 5.2% 포인트 상승, 충남보다 높아

연기군은 국토해양부가 201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표준주택 662호의 가격을 31일자로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 지가는 전년대비 5.28% 포인트 상승한 가격으로 전국 평균 5.38% 보다 낮으나 충남 평균 5.15%보다는 다소 높게 나타났다.

최고가는 3억6900만원(조치원읍 신안리 소재)으로 파악됐으며 최저가는 434만원(전의면 양곡리 소재)으로 나타났다.

표준주택가격의 상승은 전국적인 추세로 단독주택(실제 거래가격의 평균 45%)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공동주택(67%)에 맞추기 위해 단계적으로 올리는 과정으로 앞으로 몇 년간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된 표준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또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때에는 오는 2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 재조사․평가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오는 3월 19일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연기군 관계자는 “표준주택가격은 개별주택의 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며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함으로 세심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041-861-296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