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스 뮤직 에듀에서 지난 5월 19일부터 음악적인 잠재력 발굴 및 음악을 통한 심리적 안정 및 재활에 도움을 주는 ‘드림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드림 프로젝트’는 특수교육대상 장애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악기체험 활동과 음악적인 잠재력 발굴 및 음악을 통한 재활 필요성에 따라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하여 세종 지역 청소년 학생들과 드림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음악으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교류 및 연주를 위해 협력함으로 소속감과 사회의 편견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이미 배우고 있는 학생들까지 모두, 다양한 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드림 프로젝트 내에서는 무상으로 악기를 제공하며 월 2회 토요일을 지정하여 음악치료사3명, 음악심리상담 치료사1명을 포함하여 전문음악인 12명과 17명의 학생들이 모두 함께 음악활동을 진행한다.
9월 20일에는 드림프로젝트 참여자, 전문음악인, 청소년들과 함께 제2회 희망 나눔 음악회도 계획되어 있다.
드림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장애학생들이 장애인 앙상블 단원으로 지속적인 활동할 수 있도록 하여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아르스 뮤직 천선미 대표는 “취약계층, 장애인,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클래식 음악과 친해지고, 음악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르스 뮤직 에듀에서는 힐링 콘서트, 청소년앙상블, 성인앙상블, 장애인 음악치료, 음악놀이, 음악교육(모든 악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유럽 클래식 콘서바토리 시스템으로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문의전화: 044-867-0320 홈페이지: http://arsmusiced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