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노조 세종지부 “최교진 지지”
학교비정규직노조 세종지부 “최교진 지지”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6.01 22: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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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정책협약식 개최하고 공식 지지선언 "합리적 노사관계 모범 만들어 나갈 것"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세종지부가 1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최교진 후보 제공>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학비노조) 세종지부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학비노조는 1일 오후 5시 30분 최교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달 11일 세종지부운영위 회의를 통해 진보교육감 최교진 후보 지지 방침을 결정한데 따른 조치다.

세종지부는“최교진 후보는 재임시절부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명품세종교육을 만들기 위해 헌신했다”며 “전국 어느 교육감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합리적인 노사관계의 모범을 만들었다”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세종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자는 명실상부한 학교의 주체로서 최교진 후보가 완성하려는 세종교육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태호 후보 진영의 네거티브 공세도 비판하고 나섰다.

세종지부는 “현재 최태호 후보 진영에서는 온갖 네거티브로 최교진 후보를 깍아내리고 있다”면서 “노동자, 시민은 바보가 아니다. 옹졸한 네거티브 방식의 선거운동으로는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앞으로 최교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단순한 지지를 넘어 조합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최교진이 되어 6.13지방선거에서 압승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학비노조 세종지부는 세종교육청 소속 유초중고에 근무하는 1100여명의 노동자가 가입되어 있는 노동조합이다. 교무행정사, 교육복지사, 구육성회, 스포츠강사, 영양사, 간호사, 전문상담사, 사서, 조리사, 조리실무원, 초등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사, 사무행정실무원, 운동부지도자, 파견용역노동자 등 20여개의 직종 근로자들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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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리 2018-06-02 01:43:52
학교 지킴이 일당3800원 5년전과 변함없고 4대보험도 보장 안 되고 공휴일에 쉬면 일당도 안 주고 학교 관리인 소사는 토요일 공휴일 쉬면서 월급도 배로 많고 테레비 보고 자다가 가는데 학교 지킴이는 학생 지키러 왔는데 제초작업 꽃밭에 물주기까지 시킵니다 소사놈은 뭐 한다고 돈 많이 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