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 올바르게 이끌겠다"
"세종시 교육 올바르게 이끌겠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8.05.3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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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갖고 본격 세몰이 나서
   최태호 세종시 교육감 후보는 30일 나성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30일 나성동 현장에서 지지자 2백여명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 후보는 세종시 교육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고 당선을 향한 각오를 밝혀 지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태호 후보는 ▲학력 신장 최우선 목표 ▲공교육 내실화 ▲과밀학교 해결 등 세종교육이 빠른 시일에 해결해야 할 현안과 방법을 제시했다.

개소식에서는 공동 선거 대책위원장에 단일화에 합의한 정원희 전 세종시교육감후보, 조병무 전 교장, 박종권 세종교육포럼회장, 박종문 전 로타리클럽3680지구 총재를 선임했다.

또,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이형섭, 유근영 성남중 총동창회장, 김범수 전 기아 노조위원장, 김권중 보람동 체육회 수석부회장, 한상억 전 이장단협의회장을 위촉했으며 고문으로 임재선 연기공단사무소장, 홍종린 전 삼락회장, 이명신 전 한솔중 교장을 임명했다.

이 밖에 특보에 김민 정치평론가, 대변인 임병철 국제변호사를 선임하고 총괄선대본부, 홍보본부, 전략기획팀, 직능본부 등 100여명의 선대본부를 구성했다.

한편 최태호 예비후보는 정원희 예비후보와의 전격 단일화에 성공하였고,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세몰이로 세종시교육감선거에서 양강구도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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