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금이성 학술용역 최종보고회
연기 금이성 학술용역 최종보고회
  • 연기군 공보실
  • 승인 2011.12.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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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군청대강당 ... 종합정비계획 마련

충남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금이성 복원정비와 활용방안을 위한 종합정비계획’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3일 오전 10시 군청대강당에서 가졌다.

금이성은 충남도 지정 기념물 제78호로 연기군 전동면 양곡리, 송성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제의 주요 산성으로 알려져 있으나 타 성곽문화재에 비해 연구가 미흡하고, 역사적 가치에 대한 학술적 종합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 의뢰해 10개월 연구기간 을 통해 갖는 이번 최종보고회는 분야별 과업수행연구원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해 황종현 문화재관리팀장의 금이성 종합정비계획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자문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

연구결과는 연기 금이성의 역사적 배경 및 특성, 복원정비, 활용방안 등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작성과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사적 지정 건의 등의 학술적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연기금이성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여 보존의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세종시와 연계된 지역대표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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