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여성위한 구인,구직의 날 열린다
세종여성위한 구인,구직의 날 열린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7.11.01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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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새일터, 2일 여성구직자와 구인 기업간에 만남의 날 마련
   세종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올해 두번째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세종시 여성들의 취업을 연결해주는 ‘여성 취업 구인·구직의 날’행사가 2일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희경)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고용부의 지역혁신프로젝트 ‘찾아가는 커리어 세종’ 사업설명회와 오후 2시부터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혁신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세종시 관내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일촌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간동안 열리는 구인·구직 만남의 시간에는 기업들과 여성구직자를 위한 △채용관△취업지원관 △홍보관 △부대행사관을 운영, 구직 여성과 기업을 연결해준다.

특히, 직접채용 10개 기업, 간접채용 20개 기업, 세종시 관내 유관기관 홍보 및 직업상담, 노무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번 행사에서 제공한다. 또, 전문취업설계사의 상담과 직업카드분류를 통한 직업흥미검사, 지문으로 보는 적성검사 등을 통해 적성 및 욕구를 파악하고 적합한 직종을 안내한다.

이희경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의 특성에 맞추어 진행되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통하여 구인업체와 여성구직자의 미스매칭을 줄이는 것이 취업을 지원하는 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구직자들과 기업들을 직접 연결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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